No.2 CCL 관리자 박우철 계장,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포장 수훈
세아씨엠 No.2 CCL(Color Coating Line) 관리자 박우철 계장이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세아씨엠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박우철 계장이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노동시장 격차 해소, 상생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예방 등에 이바지한 근로자를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박우철 계장은 1999년 입사 이래 26년 동안 생산 현장의 전문직 리더로서 생산성 향상과 품질역량 강화에 탁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세아씨엠 한가족협의회 근로자 위원으로 활동하며 회사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는데도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장으로서 안전펜스, 난간대, 표지판 등을 직접 설치, 관리하며 사업장 내 자율안전문화 체계를 확립하고, 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5년~2022년의 기간 동안 무재해 6배수 달성(2,340일)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산업 현장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사내 고충 상담ㆍ처리,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격차 해소 등 기업문화 전반에 걸쳐 개선의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협업 문화 구축, 산업재해 예방, 안전한 일터 실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근로자의 날에 산업포장 수훈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박우철 계장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업적이 아닌, 우리 회사 전체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협력과 안전을 제일로 여기는 사업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직원분의 공이 크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가 그동안 이뤄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와 안전한 사업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