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광주사업소 개소 이후 지역 사회와 공생
마환봉·각철·흑환봉·쾌삭강·합금강 등 종합 특수강 유통사
특수강 유통 전문사 으뜸철강의 황상돈 대표가 경기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으뜸철강은 지난 2020년 광주영업소를 개소한 이후 지역 사회와 공생의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22일, 황상돈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시에 전달했다. 황 대표는 지난해에도 광주시에 같은 성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 같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 기부는 2021년부터 매해 이어지고 있다.
황상돈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라는 신조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으뜸철강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으뜸철강은 마환봉, 각철, 흑환봉, 쾌삭강, 합금강 등 다수의 특수강 제품을 확보 및 판매하고 있는 57년 업력의 전문 특수강 유통사다.
회사는 지난 1966년, 서울 왕십리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2년에 서울 성동구에 사옥을 신축 이전하며 수도권 특수강 영업을 강화해 왔다. 2020년에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하오개길에 광주영업소를 개소하고 이후 본사도 광주영업소로 이전했다. 으뜸철강은 광주시 진출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으로 수도권 외곽과 충복 지역 수요를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