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내내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 쾌거
어기구 대표의원 “22대 국회서도 철강산업 발전 위한 정책 연구 힘쏟을 것”
29일, 국회철강포럼이 제21대 국회 개원 이래 4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가 연구단체의 정책연구보고서 등을 심사·평가하여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 국회철강포럼은 ▲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녹색철강 전환, ▲ 탄소중립 및 수소환원제철로의 대전환, ▲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따른 주요국 산업영향 분석 및 철강산업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포럼은 국내외 철강금속업 현장 산업시찰을 통해 상시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여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특히 국회철강포럼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법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럼 대표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큰 상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제22대 국회에서도 국회철강포럼을 이끌며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