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과 중국산 픽커터 대체품 제시, 새로운 레이저 하드페이싱과 픽커터 디자인 적용
원강(대표이사 강태영)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로드헤더용 픽커터(Pick Cutter) 신제품을 추가 개선하여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존 픽커터보다 더 뛰어난 새로운 레이저 하드페이싱과 픽커터 디자인을 적용,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했다.
기존 로드헤더 장비에서는 100MPa 이상의 암반을 굴착할 때, 단단한 암반으로 인해 과도한 픽커터의 마모와 이로 인해 작업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동시에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 유럽과 중국에서 수입되던 제품을 원강에서는 국산화를 통해 뛰어난 성능과 비용 절감, 사용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납기를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제품과 관련하여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컨베이어벨트 방식의 새로운 라인 생산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하여 생산성에도 큰 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강은 건설기술연구원(KICT)의 패밀리 기업으로 2023년 중소·중견기업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서 구조/지반 분야인 최대 압축강도 100Mpa의 암반 굴착이 가능한 터널굴착용 장비인 로드헤드에 사용되는 픽커터 국산화 기술 개발의 수요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 사장)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여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왔으며, 이번 신제품 뿐만 아니라 6월, 7월 계속해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