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철의날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김상택 수석, 내화물기술 발전에 이바지...최지은 팀장, 초대 팀장으로 계열사 통상 문제 지원

세아창원특수강 김상택 수석과 세아홀딩스 최지은 팀장이 제25회 철의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세아홀딩스 양영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원들을 축하했다.

세아창원특수강 2제강팀의 김상택 수석은 내화물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철강과 관련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상택 수석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현재까지 내화물 수명 향상, 용탕 사고 잠재위험 개선, 설비 낭비 저감 및 재활용 기술 개발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세아홀딩스 통상팀의 최지은 팀장은 무역구제제도를 통해 국내 철강산업을 보호하고 각국의 수입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통상 업무를 통한 국내 철강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최지은 팀장은 경제안보시대 무역거래법령 준수를 위한 내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여 공급망 리스크 완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2019년 신설된 세아홀딩스 통상팀의 초대 팀장으로서 안정적 조직 운영과 세아홀딩스 산하 계열사의 통상 리스크 사전대응 지원 등이 힘쓰고 있다.

한편 양영주 세아홀딩스 대표이사는 행사가 열린 포스코센터에서 정부 및 철강업계 주요 인사와의 회동을 마치고 수상한 그룹계열사 직원들에게 축하 인사 전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