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장 개발 및 수출 증대에 기여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 이성구 부장이 제25회 철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부장은 지난 2002년 휴스틸에 입사해 대불공장과 당진공장에서 품질보증팀 팀장을 역임하면서 품질, 검사 및 생산기술 지식을 섭렵해 ERW강관 품질 및 생산기술 전문가로 성장했고 신규 시장 개발 및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품질시스템 표주화와 저온인성용 강관, 수소 이송용 강관, 고온 인장용 강관 등의 개발에 참여해 품질 안정화에 기여해 22년간 강관 품질전문가로 철강산업의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그는 휴스틸의 품질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 및 표준화를 이뤄냈고 고객사의 까다로운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NDT 검사설비 도입 및 개선을 진행해 제품의 미세결함 검출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어 이 부장은 NDT 설비 개선을 통한 검사시간 단축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켰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2회 연속 금상과 1회 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이 부장의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의 노력으로 세계 유수의 메이저 고객사의 벤더사 등록에 성공하였고, 다양한 지역의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고품질의 제품으로 수출지역의 다변화를 이루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2007년 1억불 수출탑, 2012년 2억불 수출탑에 이어 2023년 3억불 수출탑 달성의 기틀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