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의 강관 제품·생산 및 기술 경쟁력 향상 기대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는 6월 4 ~ 5일 국내 강관업계 실무자 9개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개최하였다.
금번 교육은 강관제조의 기본 소재인 열연과 후판의 소재 특성 및 제품들에 대한 현황을 시작으로, 강관의 주요 요소 기술인 용접분야 등의 전문 기술의 내용을 소재사인 현대제철의 이론 강의와 당진제철소 견학 협조를 받아 추진하였다.
강관협의회 관계자는“강관업계의 지속가능한 수요창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간 소통과 교육을 지속 추진할예정”이라며, 상생기술 교육의 목표를 밝혔다.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은 2007년부터 20회 교육에 총 770명의 강관업계 엔지니어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국내 강관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수요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홍보, 교육 시장조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지난 2005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로는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등 국내 14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