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용강관부터 하우스 자재 원스톱 판매
농원용강관 제조업체 하나스틸(대표 양승용)이 고객 제일주의와 혁신을 통해 시설농업 분야의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나스틸은 지난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을 확대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농협계통업체로 등록해 국내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6년 영광공장에 2인치, 6인치 조관라인을 증설했다. 이와 함께 슬리터 설비도 갖춰 절단부터 조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년 이상의 농자재, 시설원예 유통,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강관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강관 제조업에 진출했다. 비닐하우스용 아연도금 강관(KS D 3760) 을 전문으로 하고 일반 구조용 각형강관(KS D 3568)과 일반 구조용 탄소강관(KS D 3566)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하나스틸의 주요 생산 제품인 농원용강관은 아연도금강판을 소재로 공기 중에서 쉽게 부식된다는 단점을 보완해 경제성과 내식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포스코 고유의 기술로 개발된 PosMAC(포스맥)을 사용한 농원용강관은 수요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하나스틸은 관계회사 영광철강을 설립하고 농원용강관 설비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하나스틸은 영광군을 중심으로 농원용강관의 제품 생산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년 이상의 농자재, 시설원예 유통,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강관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강관 제조업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