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오는 11월 ‘친환경 에너지·수소 산업 기술 이슈 세미나’ 개최

철강協, 오는 11월 ‘친환경 에너지·수소 산업 기술 이슈 세미나’ 개최

  • 철강
  • 승인 2024.10.25 16:58
  • 댓글 0
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생에너지/배터리/수소/탄소 포집·활용·저장(CUSS) 주제 세미나 개최
현장 참석자 50여 명 구글폼 통해 접수...온라인 참석 희망자도 신청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 산업기반실이 ‘친환경 에너지·수소산업 기술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USS)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기반실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 2층 사파이어룸에서 친환경 에너지·수소산업 기술 이슈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친환경 금속소재산업 전문 인력양성 사업 참여자(수혜 학생 포함)와 사업컨소시엄 참여기업 재직자 등이 참석 대상이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해부터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부산대, 충남대 등 전국 7개 주요 대학원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현대비앤지스틸, 고려제강 등 30여 개 주요 철강기업과 함께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친환경 금속소재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철강산업 탄소 감축 공정기술 및 친환경 수요산업 맞춤형 제품 개발에 요구되는 재생에너지 및 수소, 전기차 배터리 산업 등에서 현직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심도 있는 기술 이슈 및 관련 정책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철강금속업계 재직자의 친환경 분야 전문성 제고와 각 기업 및 기관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단 방침이다. 

이에 세미나 1부에선 ‘재생에너지, 배터리’를 주제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실의 박강훈 정책총괄팀장이 ‘탄소중립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발표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의 하윤철 센터장이 ‘이차전지(리튬이온전지)산업 및 시장 동향’과 ‘차세대 전지(전고체전지 등) 기술 트렌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진 세미나 1부에선 ‘수소, CCUS’를 주제로 서강대학교 조현석 교수가 ‘수소 산업 및 기술 이슈’, ‘수전해 기술(알카리 AEM, PEM수전해) 비교 및 이슈 분석’을 설명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윤여일 박사가 ‘CCUS 산업 이슈’ 내용을 전할 계획이다.

철강협회는 선착순 50여 명을 구글폼(https://forms.gle/bNjmfT1gv82HY1Ts6/접속불가 시 https://moaform.com/q/6DJyt8)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당일 온라인으로도 공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참여자도 구글폼 신청을 통해 세미나 온라인 접속 주소를 전달받을 수 있다. 현장 참석자의 경우 교재와 중식, 다과 등이 무료 제공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세미나 및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철강협회 산업기반실 담당자(최재준 과장/02-559-3586, zejune.choi@ekosa.or.kr) 또는 세미나허브 사무국(02-2088-6488, help@seminarhub.co.kr)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