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제59기 주주총회 소집

현대비앤지스틸, 제59기 주주총회 소집

  • 철강
  • 승인 2025.0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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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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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문 생산부문장·최윤종 경영관리부문장 등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안 제출...임원 퇴직위로금 변경 건 및 주당 100원 현금배당 다뤄

스테인리스 냉연 단압밀인 현대비앤지스틸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현대비앤지스틸은 주당 100원 수준의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3월 24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 강당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 주총에선 5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3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 2인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의 건, 임원 퇴임위로금 규정 개정의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사 선임 건의 경우 김성문 생산부문장과 최윤종 경영관리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문 생산부문장은 스테인리스 생산 현장에서 39년 업력을 갖고 있고, 최윤종 경영관리부문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회계 및 재경부문의 주요 직책을 수행한 바 있다. 

사외이사로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추천에 따라 이우영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특훈교수가 후보로 올랐다. 이사회는 “소재 및 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이루어온 전문가로, 스테인리스 사업부의 기술적 조언을 제공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우영 후보는 감사위원으로  
  
감사 선임의 건에선 법무법인 화우의 전상오 변호사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추천됐다. 전상오 변호사는 공정거래법, 컴플라이언스, 국제계약, 기업자문 부문 전문가로 현대비앤지스틸의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검토 및 제거하여 회시의 준법경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후보로 선임됐다.

아울러 현대비앤지스틸 주초엥선 이사 보수의 한도를 50억 원으로 유지하는 건과 임원 퇴임위로금의 기준 및 지급 시기 변경 등을 담은 임원 퇴임 위로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 이사회는 정기 주총을 통해 결산배당금을 의결 받을 예정이다. 이사회가 제의한 총배당금은 15억 2,400만 원 규모로, 보통주 1주당 100원, 종류주 1주당 15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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