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나병철 연구위원 “철스크랩 당분간 수입 의존”

포스리 나병철 연구위원 “철스크랩 당분간 수입 의존”

  • 철강
  • 승인 2010.01.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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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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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조달청 세미나서 '本紙 보도 인용' 재차 강조

▲ 나병철 포스코경영연구소 산업.지역 연구조정위원
나병철 포스코경영연구소 산업지역 연구조정위원은 21일 서울 팔래스호텔서 열린 '제4회 조달청 비철금속 세미나'에서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 주제 발표 중 2010년 1월 6일에 보도된 본지 '국내 전기로업체 생산능력' 기사를 인용해 “국내 전기로 능력을 감안할 때 당분간 수입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으며 2012년 이후 수입량은 1,000만톤을 초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 연구조정위원은 또 “향후 환경규제 강화시 세계 철스크랩 수요 증대로 수입 여견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해외 철스크랩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국내산 수집·유통 체계 개선, 품질향상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철강·비철금속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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