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완공..연산 5.8만톤 생산규모
최근 발레(Vale)는 뉴칼레도니아에 위치한 Goro 니켈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산화니켈을 HPAL(High Pressure Acid Leaching)로 생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적인 니켈 생산공장의 완성시점은 2010년 말 정도가 될 것으로 덧붙였다.
발레는 지난 2006년 캐다나 Inco의 니켈 광산을 인수한 이후 투자액 상승, 국제 니켈 가격 변동, 현지 주민들과의 환경보호 문제 등에 직면하면서 해당 개발사업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이번 니켈 관련 프로젝트 추진으로 제련 설비가 완성될 경우 연간 5만8,000톤의 니켈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