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급식외식산업전서 친환경 스테인리스 밥솥 위생성 및 우수성 홍보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이 단체급식용 스테인리스 밥솥의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STS클럽은 지난 3일 오후 3시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우수산업급식대전에 참가한 영양사, 학교 급식설비관계자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급식 스테인리스 밥솥 위생성 및 소재특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11 우수급식 외식산업전' 전시기간에 개최되는 것으로 우수한 기자재와 시설을 통한 급식 환경의 질 향상 테마에 맞춰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단체급식용 스테인리스 밥솥의 친환경성과 위생성 그리고 소재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운영자 전지현씨가 단체급식 STS 밥솥의 위생성 및 안전교육 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스테인리스의 장점, 기존 밥솥 재질 대비 STS 밥솥의 장점, 스테인리스스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설명했다.
POSCO 기술연구원 김영호 박사는 스테인리스강 소개와 응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스테인리스강 적용사례와 알루미늄 유해성 관련 논문 소개 등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STS클럽 관계자는 "최근 인간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와 친환경 녹색성장 패러다임에 맞춰 스테인리스의 위생성 및 내식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속적인 설명회, 전시회 등을 통해 단체급식시설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조리 기구 등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