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판매량 2.5%↑, 매출액 목표는 3.9%↓ 설정
현대제철이 올해 제품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소폭 늘려 잡았음에도 매출액은 오히려 소폭 적게 잡았다.
회사측은 올해 1,670만톤의 제품을 판매해 지난해 보다 2.5% 정도 높여 잡았지만 매출액 목표는 지난해보다 6천억원 가량 적은 14조7,000억원으로 설정했다.
내수기반 확대로 판매량을 늘리겠지만 원자재가격 안정화 될 것이란 전망 속에 제품가격의 하향으로 매출액 목표를 전년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