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ST(대표이사 이영식)가 노후설비 보수 및 유지·개선을 위한 하계 대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대수리 작업은 광폭SPM 합리화 및 CRANE #9(CBL 소재입고용) 보수 등이었으며 총 80건에 달하는 외주 및 자체 공사가 진행됐다. 또한 정밀재 출하용 CRANE #20 레일 보수도 이뤄졌다.
아울러 포스코AST는 대수리 기간 동안 환경안전팀과 파트장 및 안전마스터와 외주 업체별 안전담당장들이 중심이 돼 안전활동을 벌였다.
특히 안전활동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해 외주 공사업체의 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포스코AST 안전수칙, 유해위험설비, 안전작업 허가 및 작업계획서 운영, 화재안전 등의 관한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포스코 AST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직원 뿐 아니라 외부업체와의 협력에 더욱 신경썼다”며 “이를 통해 이번 대수리는 평소보다 더욱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