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영상·제품 모형 등 기본 충실한 전시

  영풍·고려아연은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ISNON 2014’에서 그동안의 발자취와 세계 일류 제품을 공개하고 미래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한다.

  영풍·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업계 대표 업체인 만큼 비철금속과 희유금속의 고부가가치와 성장성 등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영상과 제품 모형 등에 집중했다.

 
  특히 KISNON 2014의 주제인 ‘미래소재, 도전과 변화’에 맞춰 인듐과 안티몬, 셀레늄, 비스무스 등을 소개했다. 

  영풍·고려아연의 세계적인 위상에 비해 국내 산업과 금속학과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만큼 생산 공정의 우수성을 소개해 업계에서의 회사의 위치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부스를 대양을 헤치고 새로운 세계를 항해하는 범선 모형으로 제작해 글로벌 비철금속 선도 회사인 영풍·고려아연의 새로운 미래를 표현했다.

  특히 바람을 품고 대양을 누비는 돛과 새로움을 품은 바다, 더 먼 곳을 바라보는 망원경, 방향을 정하는 키 등을 부스 모양에 적용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더 먼 곳을 바라보겠다는 영풍·고려아연의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영풍·고려아연은 부스를 복층으로 구성해 위층에서 카페형 쉼터를 운영하고 이 쉼터를 통해 방문객 및 상담자들이 여러 종류의 커피를 비롯한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전문 바리스타와 부스 도우미 등 인력구성을 완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