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대동강업 천인수 대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철의 날) 대동강업 천인수 대표,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철의 날
  • 승인 2015.06.0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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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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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강업 천인수 대표이사가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 1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인수 대표이사는 고강도 C형강, 고강도 각관, 고강도 볼트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대동강업 천인수 대표이사가 수상을 하고 있다.

   대동강업 부설 연구소에서 개발한 고강도 C형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제품(NEP)’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뿐만 아니라 고강도 C형강에 대한 디자인등록 23건, 제품특허 1건, 생산 기술 특허 7건을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 텍사스 주 알라모 OCI 프로젝트의 태양광 사업에 고강도 C형강과 각관을 공급하고 있다. 고강도 C형강을 통해 대동강업은 앞으로도 새로운 수출활로를 개척할 것을 보인다.

  천인수 대표이사는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부설 연구소에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고강도 C형강, 고강도 각관, 고강도 볼트를 개발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게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상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을 보완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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