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제품 생산성 향상 일궈내
신화에스티(대표 임용희), 대일공업(대표 문필해), GST(대표 오준철) 대신금속(대표 박수현) 유창파워텍(대표 황명숙) 부천주물(대표 장용환) 등 국내 전통 뿌리기업들이 15일과 16일 서울 양재 THE-K 호텔에서 가진 ‘2016 소재부품 뿌리산업 주간’ 행사에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장 실현을 통한 제품의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물을 소개했다.
우선 대구 성서공단 소재 신화에스티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자동차 프레스금형 제품 생산을 시간당 종전 12개에서 30개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고 소개했다.
충남 천안 소재 대일공업은 전 작업 공정의 표준화 및 합리화를 통해 전 생산라인에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부산 신호산단 소재 GST는 35명의 개발인력 확보를 통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통합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업체로서 사물인터넷 통합S/W 접목을 통한 다양한 제조현장의 엔지니어링 시스템 구축을 소개했다.
경남 창원소재 대신금속은 ‘알루미늄 합금 용탕 주입 자동장치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인천 소재로 자동차부품과 산업용 주물제품을 생산하는 부천주물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고주파유도로에 마그네슘(Mg) 합금재 적용에 있어 기존 수작업 생산에서 터치패널 교체를 통한 생산과 품질관리 개선상항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