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컬러강판 등으로 철강 지붕재 생산
강한 내구성으로 오랜 수명 자랑
충남 홍성 소재 지붕재 전문업체인 대한철강(대표 김상국)이 높은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철강은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GL), 컬러강판 등을 철강 소재로 지붕재를 생산하고 있다. GL이나 컬러강판 등으로 지붕재를 생산할 경우 내구성이 강해 오랜 수명을 자랑한다. 또 가공성이 뛰어나 다양한 용도에 맞게 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색상을 적용할 수 있어 심미성도 우수하다가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산 수입재가 아닌 국산 철강재만으로 지붕재를 생산하고 있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지붕재에도 생산비를 낮추기 위해 중국산 수입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한철강은 품질을 위해 국산 철강재만을 고집하고 있다.
회사는 철강 지붕재 외에도 폴리카보네이트를 활용한 지붕재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양면 UV코팅 폴리카보네이트 지붕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햐고 있다. 이 제품은 내한성과 내열성이 뛰어나며 단면 UV코팅보다 충격에 더 강하다는 게 장점이다.
대한철강의 지붕재와 벽체는 주로 축사나 공장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컬러강판과 GL 소재로 한 비닐하우스 지지대인 하우스패드, 고추지지대 등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철강 지붕재 판매 비중이 약 6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붕재를 생산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겠다”며 “꾸준히 신제품 개발에 매진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철강은 1994년 설립해 지붕재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