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파이프, 판매군 다양화-공장동 증축 확대 효과 '톡톡'

대화파이프, 판매군 다양화-공장동 증축 확대 효과 '톡톡'

  • 철강
  • 승인 2017.1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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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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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동 증축으로 고객 대응력 강화

  강관 유통업체 대화파이프(대표 김장규)가 제품 판매군 다양화와 공장동 증축을 통한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음성 신공장을 준공하고 고객사 대응력을 강화했다. 특히 대화파이프는 7개 공장을 건설한다는 장기프로젝트를 2002년부터 추진하면서 평균 2년에 공장 1개동씩 증축했다. 제7공장동은 이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였다.

  음성공장 부지면적은 49,586.8㎡(1만5,000평)이고 현재 7개 공장동 면적은 19,504.1㎡(5,900평)이다. 공장별로 적재돼 있는 제품들은 다르고 이 중 무계목강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파이프는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기존 주력제품 외 무계목강관과 스테인리스(STS)강관까지 판매범위를 넓혔고 올해부터는 C형강과 아연도각관도 판매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사들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재고 창고동을 확대했다"며 "제품군 확대를 통해 판매 확대와 고객사 확보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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