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FE스틸과 이토추마루베니철강, 아부다비의 세나토(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가 100% 출자해 설립한 투자회사) 등은 동(同) 3개사가 합작투자한 ‘알가비아파이프컴퍼니’가 지난 10일 대구경 용접강관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알가비아파이프컴퍼니는 3분기 들어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에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로부터 아부다비 근해 가스 개발을 위한 컨덕터 케이싱용 강관(외경 30인치, 두께 22.2㎜) 500톤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