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선진국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이 수요를 회복함에 따라 유럽과 미주지역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CC) 매출 및 이익개선이 이뤄졌다.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9,274억원, 영업이익은 3,09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벗어나 6.2%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219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순이익률 역시 4.5%로 지난해 적자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