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최현민 과장은 수출 출하 및 하역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하역품질 향상과 효율적 선적 진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 과장은 세아제강 포항공장 물류팀에 입사해 생산공정진행, 원재료 관리, 수출 제품 선적에 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으로 물류 노하우를 쌓았다.
특히 제품 특성상 다양한 아이템 및 수출국이 증가함에 따라 2021년 파이프 제품의 선적 가능한 부두를 발굴해 복수운영을 통한 선석사용 다원화로 생산과 동시에 부두 직송출하 및 상시 출고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부두 직송출하율을 기존 30%에서 40%으로 10% 증가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더불어 최 과장은 파이프 특성상 선적 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이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선사, 하역사와 함께 선적 제품향상을 위해 여러 방법을 연구해 파이프에 특화된 장비 개발해냈다.
이에 일일 최대 선적작업이 기존 2,000톤에서 25% 상승한 일일 최대 2,500톤까지 선적 가능하도록 업무 개선 및 수출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