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 매월 일정한 금액 기부해 조성
도서와 노트, 스케줄러 등 학용품과 응원카드 포함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포스코기술투자(대표이사 임승규)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신년맞이 새 학년 응원 선물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41명에 전달될 도서와 학용품 등 새 학기 준비물품을 직접 포장했다. 새 학년 응원 선물 꾸러미에는 사전 아동·청소년들의 수요 조사를 실시한 구매 희망 도서들과 노트, 스케줄러 등 학용품, 수기로 작성한 응원카드가 포함됐다.
이번 나눔활동은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주한 포스코기술투자 전략투자실 사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꿈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의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포스코기술투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제빵 나눔 봉사 △전통문화 공예 체험 △새 학년 응원 선물 전달을 진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