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올해 첫 홍보위원회 내 실무위원회 개최..언론·PR 이론 교육 및 실무협의 진행
기존 회원사 관계자에 더해 한국철강·현대비앤지스틸·넥스틸·한진철관 실무자들도 참석
한국철강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현대제철 장영식 상무)가 올해 첫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선 홍보부서 또는 언론대응 담당자 등 실무진이 참석하여 기업 PR 이론 교육과 홍보위원회의 올해 추진 사업 점검 등의 시간 등을 가졌다.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워크토크에서 열린 홍보위원회 실무위원회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KG스틸, TCC스틸, 휴스틸, 철강금속신문 등 주요 회원사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한국철강과 현대비앤지스틸, 넥스틸, 한진철관 등도 참석했다. 홍보위원회는 회원사 확대와 공동 철강 홍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철강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업계 홍보담당 부서장과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무위원회에서는 개회식 및 참석자 간 소개 및 인사의 시간을 가진 뒤,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언론홍보 및 기업 PR 전문가로 초청된 코콤포터노밸리의 김기훈 대표는 ‘언론 홍보의 환경변화와 PR사례’를 주제로 언론·PR·전략 등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환경 변화, 언론 작동 원리 이해, 언론 대응·활용 전략 등 홍보 부문 실무자들이 실제 겪는 사례들의 이론적 배경과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열린 홍보위 실무협의에서는 현재 위원회가 사업을 완료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홍보 사업 등을 설명하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사업들에 대한 소개와 참석자들의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올 하반기에 홍보위는 2024 철강산업지도 제작과 어린이 철강교육, 일본철강연맹과의 친환경 홍보 협력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장영식 철강협회 홍보위윈장은 “최근 철강 업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홍보위 실무위원회가 각 기업 홍보담당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과 공동 협력으로 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자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