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윤병국 가야ESC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야ESC는 철구조물 제조 및 강구조물 공사를 하는 금속 조립구조재 제조업체로 철강구조물 제작에 있어 건축 1등급 공장 인증을 획득했다.
윤 대표는 2018년 12월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군내 기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힘쓰고 있다.
윤병국 대표는 "창녕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표현해 주신 윤병국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