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씨엠은 지난 2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군산시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이 합쳐진 말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세아씨엠의 총 18명의 봉사단원은 군산시 산북동과 미성동 일대의 공원, 도로, 주택가 등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이 줍깅, 플로깅, 그리고 지구를 사랑하깅'이라는 캠페인 문구도 함께 홍보했다.
세아씨엠 봉사단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면서도 지역 사회에 도움과 활력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