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수의 여성 리더 40여명 참석하에 한국지부 설립을 위한 발대식 개최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 황은경 북미 판매법인 전무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아트스페이스서촌에서 국제여성포럼((IWF, International Women's Forum) 한국지부 설립식에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IWF 한국지부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아트인 주식회사 후원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서 존경받는 여성 임원과 정재계 여성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IWF 한국지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IWF는 1974년 뉴욕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여성 단체이다.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초대받은 회원만이 가입할 수 있는 단체로, 33개국 76개 지역의 8천여 명의 여성 리더들이 회원으로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커뮤니티를 통합하여 여성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WF한국지부 설립에는 휴스틸 황은경 전무가 참여하였으며, 황은경 전무(북미 판매법인 총괄)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황 전무는 휴스틸의 미국 판매법인과 캐나다 판매법인을 총괄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과 캐나다 신규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로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에 휴스틸이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는 허금주 교보생명 대외협력담당 전문위원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정현희 이사장의 축사와 각 지부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지부 공식 설립에 앞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일 IWF 한국지부 설립 발대식에 이어 13일에는 휴스틸의 후원하에 경기도 화성 리베라CC에서 회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골프 행사를 가지며 소통의 장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