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초우량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

휴스틸, '초우량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

  • 철강
  • 승인 2009.03.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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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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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대표 안옥수)이 20일(금) 오전 11시에 충남 당진공장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상훈 부사장 등 임기 만료 이사의 연임을 승인했으며, 신임 사외이사로 유부철 씨를 선임했다.

또한, 2008년 재무제표 및 1,000원의 현금 배당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기존 이사의 임기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는 건과 주주총회 소집 통지 및 공고 시 금융감독원 또는 한국거래소가 운용하는 전자공시스템에 공고함으로써 서면에 의한 통지를 갈음할 수 있다고 정관을 일부개정했다.
 
안옥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원자재인 열연강판의 품귀현상 속에서도 적정한 수급을 통해 원활한 제품생산을 이루었고, 시황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한 판매전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6,300억원의 매출과 9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라며 “주주와 함께 발전하는 회사로 자리 매김하며, 초우량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임직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형윤 사외이사는 개인사정으로 20일 중도퇴임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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