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근로자 건강 증진 및 안전의식 고취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철강업계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는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YK스틸 등 주요 철강업계와 산업안전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철강업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산업보건관리 및 추진현황 사례’란 주제로 한국산업안전공단의 특강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현황 발표, 금년도 현안문제와 사업계획 협의가 있었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 확보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사들의 제안으로 보건분야에 중점을 두기로 합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동종업계간 자율적 안전보건 예방 및 관리활동을 촉진할 것”이라며 “회원사 간 정보공유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