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P 장기 근속자·OUACO 광산 직원 초청
POSCO-SMSP 니켈제련 합작 프로젝트 진행성과 알려
페로니켈 생산업체인 SNNC(대표 이상홍)가 SMSP社와의 꾸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정보교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SNNC에 따르면 SMSP사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OUACO 광산 직원들을 초청, POSCO-SMSP 니켈제련 합작 프로젝트의 진행성과 전파를 실시했다.
포스코와 니켈제련사업 파트너사인 SMSP사는 뉴칼레도니아 최대 니켈(Nikel)광석 수출회사로, 그동안 SNNC와 긴밀한 교류를 맺어온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로 근속년수 40년을 맞은 최고 연장자 Mr. Jean-Claude MARTIN(쟝 끌로드 마땅)을 비롯해 OUACO 광산 직원 대표단 5명을 초청, 페로니켈공장 투어를 비롯해 지역명소 탐방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 대표단은 니켈광석이 하역되는 포스코 원료부두에서부터 페로니켈 제품창고까지 전체 생산 공정을 상세히 견학했다. 아울러 괴광 반입 및 광석 수분함유량 증가 등 니켈광석 품질 하락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광산 현장에서부터 광석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OUACO 광산 대표 직원인 쟝 끌로드 마땅씨는 "페로니켈공장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POSCO-SMSP 프로젝트의 결실, SNNC 페로니켈공장의 성공적인 모습이 인상깊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