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지역사회와 QSS 혁신활동 성과 공유

포스코, 포항 지역사회와 QSS 혁신활동 성과 공유

  • 철강
  • 승인 2016.12.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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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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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성과공유회 개최...관공서ㆍ학교 등 71개사에 QSS 전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2월 21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QSS 혁신허브 6기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제철소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공단, 포항상공회의소, 교육재단, 언론사 대표 등 71개사의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QSS 혁신허브 6기는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후 포항철강공단 내 7개 업체와 포항상공회의소 회원사 5개사를 포함해 △운전면허시험장 △포항의료원 △포항시 산림조합 △설머리 물회지구 △선린애육원 △기북면 등에서 포스코 고유의 혁신모델인 QSS를 전파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시작한 혁신허브 QSS 활동이 각계 각처로 확산되면서 포항이 혁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혁신허브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QSS 활동 참여기업들이 포항제철소장,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해 변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포항제철소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3월 포항철강공단 안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혁신허브 1기 QSS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에는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철강공단,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제철소의 5개 단체장들이 모여 '포항시 QSS 활성화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을 포항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포항제철소가 혁신허브 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총 413곳의 기관이 동참해 △5S 활동 △혁신리더 양성 △본원 경쟁력 향상 등에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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