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기술-마케팅 융합 통한 솔루션마케팅 전개

(포스코IR) 기술-마케팅 융합 통한 솔루션마케팅 전개

  • 포스코IR 2016년 4분기
  • 승인 2017.01.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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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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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25일 컨퍼런스콜로 진행한 2017년 기업설명회에서 '기술-마케팅 융합'을 통한 솔루션마케팅 전개 및 WP제품 판매 확대로 철강본원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포스코는 WP제품 생산 강화를 위해 핵심공정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 극대화를 추진했다. 특히 자동차강판 주력 생산라인 4냉연 설비 교체로 Giga급 강재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이어 자동차외판 및 산세강판(PO) 등 표면품질 엄격재 제강 2차 정련(RH, LF)개선시켜 품질불량 50% 낮췃다. 또 2후판 PICO 가속냉각 설비 적용으로 TMCP 후물재 형상개선으로 후물 수주를 확대했다.

 

  이어 고유기술 기반을 통한 제품 판매 확대로 고객사에게 World First 제품 적용을 확대시켰다. World First 제품은 포스코가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최초 개발 상용화한 제품라인업이다.

  가전 부분의 경우 에어컨 부품을 고강도강으로 대체하고 제품 경량화 및 소재비용을 15% 낮췄다. 에너지 부분에서는 기존 저장탱크용 강재를 포스코 대입열강재(TWCP)로 대체해 고객사 공기를 단축시켰다. 아울러 변압기 제조시 기존 스테인리스(STS)강 대신 고Mn강을 제공해 고객사 원가절감과 비자성특성을 강화시켰다.

  이밖에도 해외법인 WP판매기반을 확충했다. P-CDPC, 동펑푸조시트로엥향 제품을 전량 가공 전담했고 P-India, 인도 태양광 IPP 및 EPC업체 대상 포스맥 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중국 및 동남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강판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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