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5%, 영업益 34.5% 줄어
풍산특수금속(대표 신갑식)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줄면서 지난해 부진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자료에 따르면, 풍산특수금속은 지난해 매출 1,022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각각 8.5%, 34.5%, 31.1%씩 감소한 성적이다.
한편 풍산특수금속은 매출증대 및 고부가제품 생산 확대를 위해 약 300억원을 투자해 강화일반산업단지 내에 신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7년 10월에 시작된 공사는 올해 마무리 될 예정이며, 신공장 건설 후 부평공장의 처리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