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관 배관 관련 신기술 확보 생산
신기술로 인건비 절감 및 안전선 확보
인천 서구 반월로 소재 한양오씨에스(대표 오천식)이 커넥터 일체형 전선관부터 케이블 트레이까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커넥터 일체형 전선관’은 무나사 전선관 기초 소재에 전선관과 전선관을 연결할 때 필요한 부속자재(CONNECTOR)를 쓰지 않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전선관 자체에 부속자재(CONNECTOR)를 확관 성형해 부속재 손실률과 시공성 편의와 부속재 별도 구매의 경제적 손실을 해소했다. 이 제품은 현시대 융복합 트랜드에 적합한 신제품이라 할 수 있다. 생산제품으로는 박강전선관과 후강 전선관 2종(노말밴드 포함)이 있다.
이어 한양오씨에스의 콘넥타 일체형 케이블 트레이는 구성요소를 줄임과 동시에 조립작업 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존의 케이블 트레이는 조인트 커넥터를 점핑해 두 개의 사이드패널을 전기적으로 연결해 그라운드 접지를 위한 본딩 점퍼로 결합된다. 이 본딩 점퍼는 대개 백동 재질로 이뤄져 비용적인 측면이나 체결작업 등의 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한양오씨에스의 케이블 트레이(옆면 사이드레일과 사다리모양 렁의 결합체)는 조인트 콘넥터 일체형의 사이드레일 자체 확장구조에 의해 결합이 이뤄진다. 이에 별도의 조인트 콘넥타 사용을 줄이고 조립작업 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 구성 상호간의 결합방법을 개선함과 동시에 기존의 구성을 대체해 제작상의 간편성도 제공하고 있다.
한양오씨에스 오천식 대표는 “플랜트 및 발전소 정유화학 건설 시장경쟁에서의 독보적인 자재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동/미주지역 등의 기업으로부터의 물량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