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까지 혁신도시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 기업 모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진주시(시장 조규일),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올해도 ‘경남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육성을 견인한다.
해당 사업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량기업 육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지원하고, 경남TP가 추진한다.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입주기업(혁신도시 내 본사, 주 사업장, 부설 연구소 주소를 둔 기업)으로 창업 3년 이상인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컨설팅’, ‘특허·인증’, ‘홍보마케팅·전시회 참가’ 등이 있으며,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4개사, 23건의 기업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클러스터 육성 협의체를 구축하여 유망기업·기술에 대한 후속과제 연계 및 사업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모집기간은 4월 2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경남TP(055-795-2271)로 하면 된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서부경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