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 대표이사 변경 ‘김우진’ 대표 체제

이렘, 대표이사 변경 ‘김우진’ 대표 체제

  • 철강
  • 승인 2025.01.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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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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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부 대표이사 변경...김광수 전임 대표는 사내이사직 유지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사 이렘이 김광수가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김우진 부사장이 회사 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전임 김광수 대표의 사내이사 직은 유지될 예정이다.

이렘은 1월 2일부로 김광수 대표가 대표직에서 최종 사임 처리되고 김우진 부사장이 대표직을 수행한다고 공시했다. 김우진 신임 대표는 1983년 생으로 이렘의 지분 1.68%(94만 7,417주)를 소유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지주사 코스틸홀딩스 출신으로 알려졌다. 2022년 코스틸의 이렘 인수 이후 이렘 부사장(사업부관리)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이렘은 12월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단일 안건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전했다. 정관 변경의 건에선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사업 목적에 ‘데크플레이트 제조, 가공, 도소매업, 공사업’ 및 ‘건축자재 제조 및 유통 판매업’을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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