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후판 강종 개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2월 10일 실적발표에서 후판 강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조선 및 해양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는 상황에서 이에 발 맞추기 위한 강종개발에 나설 것으로 전했다.
현대제철 조원석 부사장은 "현재 조선 및 해양부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에 2011년은 열처리제품에 대한 생산을 전념했다면 2012년에는 해양 플랜트와 연계된 특수용 극지용 극후물재 및 고강도재, 기존 API에서 극지의 환경까지 견딜 수 있는 샤워 API재 등을 개발해 수요처들의 요구를 100%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