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초음파 전용 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갖춰
표면처리 장비업체 보성초음파(대표이사 김승원)이 초음파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세척장비 라인업을 보유하며 표면처리 장비 분야 강자로 부상 중이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한 보성초음파는 금형 초음파 전용 세척기 등 다양한 표면처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보성초음파는 초음파 세척기와 초음파 식기세척기, 초음파 자가 소독기 등을 소개했는데, 주력 부문인 초음파 세척기의 경우 금형 및 메탈 마스크, 귀금속 도금 전용인 특화 초음파 세척기를 포함하여 반도체 및 렌즈 전용 자동 세척기, 다조식 및 단조식 세척기, 탁상형 미니 세척기를 선보였다.
특히, 산업용 초음파 세척기 중에서는 금형 및 메탈 마스크, 귀금속 도금 전용 초음파 세척기가 금속 및 뿌리업계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보성초음파의 금형 세척기는 초음파의 공동화(Cavitation) 현상을 이용한 세정 방식에 다 주파수(Sweep) 기능을 채택하여 오염물질의 효율적인 제거 및 재 흡착 방지를 도모하고 수소 가스의 발생 메커니즘과 계면 활성제의 세정 메커니즘을 이용한 강력한 전기 분해 방법을 적용하여 복잡한 형상의 금형 내부와 다양한 플라스틱 류의 표면 이 형제나 가소제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메탈 마스크 세척기는 모든 세척물의 일괄 작업이 가능하고, 유해물질 노출로부터 보호하여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그리고 세척력 향상과 작업 시간 및 세척제 절약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조작 가능하며 고속으로 균일하게 뿌려지는 특수 배열의 노즐 방식을 적용했다. 솔더 볼(Solder Ball)의 완전 제거와 이후 프린팅(Printing) 작업이 용이하며, 방폭 타입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귀금속 도금 전용 세척기는 초음파의 ‘캐비테이션(Cavitation : 추진기 등의 뒤에 생기는 진공 현상) 효과’를 이용하여 생성된 기포의 성장과 붕괴의 반복활동으로 순간적인 고온과 고압을 발생하여 우수한 도금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치이다. 해당 장비를 활용하면 내부식성 증가와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도금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소규모의 크기로 설치 및 사용이 용이하며, 귀금속 도금 생산성과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산업용 장비 외에 보성초음파는 가정 및 업소용 초음파 식기 세척기는 물론 의료 부문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자가 소독기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