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PCB 표면처리 자동화장비 국산화 공로 인정받아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관하는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티케이씨는 반도체 및 PCB 표면처리 자동화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외국산 장비를 국산화하여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표면처리 자동화장비 기업이다.
당사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고정밀 도금장비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성능 제품을 개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2024년 61회 무역의날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훈하였다.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이사는 1996년 창업 이래 현재까지 CEO로서 경영하고 있으며 표면처리도금자동화 장비산업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여 당시 낙후했던 표면처리 장비를 최첨단 장비로 개발‧구축하였고 반도체·PCB 자동화도금장비를 글로벌 세계일류상품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뛰어난 기술력과 끊임없는 시장개척으로 티케이씨는 2022년 1,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벤처기업,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표면처리도금장비 분야의 일류 브랜드이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 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2025년 4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02-2124-314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