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피해에 한뜻…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협력사, 1억 원 성금

경북 산불 피해에 한뜻…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협력사, 1억 원 성금

  • 철강
  • 승인 2025.03.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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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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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부터 생필품 지원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회장 김재열)와 협력사 29곳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성금 1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1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진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포스코
사진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포스코

이번 성금은 ㈜포롤텍(대표이사 김재열), ㈜화인텍(대표이사 구헌록), ㈜장원(대표이사 권영철), ㈜에스앤지(대표이사 우기택), 동일기업㈜(대표이사 송광호), 그린산업㈜(대표이사 이기욱) 등 협력사 29곳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김재열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29개 협력사는 2017년 11월에도 포항지진 피해 복구 지원 명목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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