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 및 안전의식 고취 위해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철강업계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동종업계간 올해 첫 산업보건 간담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달 30일 오전 10시 협회 회의실에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 등 주요 철강업계와 산업안전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철강업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산업보건관리 및 추진현황 사례'란 주제로 한국산업안전공단의 특강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현황 발표 및 금년도 현안문제와 사업계획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금번 간담회는 최근 신종플루 등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근로자의 건강확보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사 제안으로 보건분야에 중점을 두고 금년도 첫 개최되는 간담회다.
향후 동종업계간의 자율적 안전보건 예방 및 관리활동 촉진과 정보공유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