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통상협정 발효 맞물려…美 내 현지화·공급망 강화 본격화
ASME 압력용 강재·건설기계용 내마모강은 예외…“시장 질서 회복과 공급 안정성 병행”
반덤핑 관세 제도 취지 무색, 관세 피해 유입 구조 확산
올 3분기 저점, 시황 점차 개선 전망 EU CBAM·TRQ 대응 준비 착착
호주 협력·청정수소·이차전지까지…글로벌 동반성장 모델 제시
조강 6천만 톤대·수요 5천만 톤 붕괴 임박…“탄소 부담, 산업기반 흔든다”
3분기 영업이익 3연속 개선…저가재 해소·가격 반등 기대
中 KS 인증 러시 뒤 수입 40만 톤 돌파…통계 사각에 산업 흐름 왜곡
12월 최종 판정 앞두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최대 33.57% 잠정관세 부과 중
4분기 일본산 계약 확대·저가 오퍼 재개…보세 통로 활용한 ‘정책 회피형 수출’ 우려
컬러후판으로 시작된 철강 우회 통로 HS코드 7210.70, 실체 없는 명칭이 낳은 회색지대 반덤핑 전야, 컬러·환봉 ‘우회 통로’ 모색 본격화
美·EU 통상 변수 속 현지 법인 중심 공급 체계 강화
건설 부진·수출 둔화 겹쳐 누계 실적 8%↓…수출은 36.9% 급감
12일부터 워싱턴D.C.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 참석 안전·기후대응 및 철강경쟁력 강화 방안 등 논의 포스코, 13일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정안전 부문 최고상 수상
EU, 철강 수입쿼터 절반 축소·관세 50% 인상 추진 열연·후판 중심의 수출 흐름, 동남아·중동으로 빠르게 이동
미국은 현실화, EU는 입법 착수…포스코·현대제철 연 4천억 원 부담에 수출 양대 축 흔들
중국산 후판 반덤핑 최종 판정에도 역대급 통관 조선사 협상 변수 겹쳐 이중 구조 고착 우려
상반기 하락 멈춘 뒤, 반덤핑·수요산업 부진 속 갈림길
규제 앞서고 보호 없는 현실…철강업계 “준비기간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