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신문

[르포] 현대제철, 10년 연구한 '3세대 강판' 베일 벗는다…"생산 임박" "선행 연구부터 개발까지 꼬박 10년이 걸렸습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세대 수준인 초고장력 강판을 넘어 1.2㎬급 3세대 강판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양산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지난 13일 찾은 충남 당진제철소. 현장직원들은 곧 시범 생산에 들어가는 3세대 강판 준비로 바빴다. 그동안 공들여 개발해온 제품 생산이 임박했다는 데 대해 기대감에...
현대제철, 유통향 열연강판價 추가 인상…주간 단위로 가격 관리, “시장 정상화 전념” 현대제철이 열간압연강판 가격을 인상하고 유통시장 가격 흐름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5일 출하분부터 유통향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1만 원 인상한다. 앞서 현대제철은 10월 중하순 이후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 원 인상한 바 있는데, 해당 가격 방침에 이은 추가 인상 방안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향후 열연강판 가격...
중국산 저가재에 몸살…포스코, 포항제철소 1제강에 이어 1선재 폐쇄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19일, 45년 9개월 간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shutdown)에 들어갔다. 이번 1선재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은 두번째 셧다운이다.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현상의 지속, 해외 저가 철강재의 공세, 설비 노후화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선재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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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가동 재개…“조업 안정화 위해 모니터링 계속해서 진행”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가 쇳물 생산을 재개한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4시 20분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용융로 하부 풍구 주변 냉각수 설비 관련 케이블 소손으로 화재...
철강 ‘땡큐 현기차’…포스코·현대제철 세일즈 희비 엇갈려 철강 시황 악화로 국내 고로사들의 냉연 판재류 판매가 부진해진 가운데 업체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의 판매량이 소폭 줄은 반면, 현대자동차그룹을 든든한 수요처를 두...
철강 쪼그라든 동아시아 철스크랩 수입…베트남은 '독주' 연이은 건설경기 침체로 올해 국내 철스크랩 수입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급감한 가운데 베트남 철스크랩 수입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철강협회 등 각국 무역통계에 따르...
中 수출세 감면 폐지에 Al 제품 중국 외 글로벌 수급 우려 커져 중국 정부가 수출세 감면 혜택을 폐지한다고 밝혀 알루미늄 제품의 중국 외 글로벌 시장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중국 재정부는 지난 15일 12월 1일부터 일부 정제유 제품, 태양광...
10월 글로벌 철근價 엇갈려 10월 글로벌 철근 시장이 지역 별로 다른 가격 추세를 보였다. 중국에서는 경기부양 기대감 속 소폭 오른 반면, 미국에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수요 부진 속 하락했다. 유럽에서는...
3분기 글로벌 동 동향...존재감 커진 中 수요, 동 제련 생태계 위협 3분기 글로벌 동 산업에 부문별 실적이 공개됐다. 여전한 수급불균형 속 공급량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증가하는 중국 제련소의 동 수요가 글로벌 동 제련 생태계를 위협중인 것으로 나...
노벨리스·비철금속協, 캔투캔 재활용 활성화 추진 알루미늄 스크랩의 해외 유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캔투캔(can-to-can) 재활용이 30%대에 불과함에 따라 노벨리스코리아(대표 박종화)와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박우동)가 캔투캔 ...
1,400원 뛰어넘은 환율에…“수출 경쟁력도 좋지만, 원가 부담 걱정”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1,400원을 넘어선 가운데 철강업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12일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매매 기준율은 1달러...
포항 #3 FINEX 정상 가동 일주일 소요…“국내 수급 큰 영향 없을 것” 지난 10일 오전 발생한 화재 사고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가 조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국내 철강 수급 상황은 특별한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
(이슈) STS업계, 또다시 거래 '주의보'…계속되는 업계 부실화 소식에 절망 스테인리스(STS) 시장이 또 한 번의 유통사 기업회생 절차 돌입 소식에 냉가슴을 앓고 있다. 업계에선 한계 기업이 여전히 많은 상황으로 언제, 어디서 또 ‘폭탄(파산·당좌 정지·...
"내년도 건설수주 2.2% 반등…투자는 2년 연속↓"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올해 건설수주는 소폭 감소하나 내년에는 민간 부문 반등세와 함께 증가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난해 건설수주 급감 영향에 건설투자는 2년 연속 감소할 전...
폭풍전야의 열연 수입시장…당분간 가격 강세에 무게추 중국 철강 수출 오퍼(Offer)가격이 횡보하는 가운데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대형 이벤트 이후 시황에 철강업계의 시선이 쏠려있다. 특히 중국 전인...
전방산업 부진·수출국 경기 둔화에 특수강봉강 생산·판매 ‘급감’ 조선을 제외한 주요 전방산업의 경기 부진,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선진국 경기 침체와 중국의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 증가 등으로 인해 특수강봉강 생산 ...
[이슈] 후판업계, 틈새시장 공략?…“빌트업빔, 이론상 수익성 괜찮은데” 극심한 내수 침체로 국산 후판 판매가 예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후판업계가 살길 찾기에 혈안이다. 후판이 투입될 수 있는 분야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빌트업 H형강 시장의 확대도...
지난달 철스크랩 수입 또 최저 경신…年220만톤 턱걸이 역대급 봉형강 시장 침체로 지난달 국내 철스크랩 수입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철스크랩 수입은 13만3,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업계소식 / 인터뷰 /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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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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