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즈키 자동차가 2009년까지 중국법인인 창안스즈키의 생산능력을 연 2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09년 봄부터 경차를 양산하고, 100억엔을 투자해 조립라인 개량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합작사에 150억엔을 투자해 배기량 1.5ℓ 엔진 조립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2010년 중국에서 100만 대의 생산체제 구축 방침을 세웠다.
도요타는 2010년 생산 시작을 목표로 지린성(吉林省)에 완성차 조립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린성 조립공장이 가동되면 중국 생산능력이 100만대를 기록하면서 중국이 도요타의 두 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해외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됐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