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3일 공시를 통해 삼척지역에 제 4 LNG 생산기지의 1단계건설에 신규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제8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LNG 저장설비 확충을 위하여 삼척지역에 건설하는 제 4 LNG 생산기지의 1단계 투자계획으로 투자금액은 1조4,658억원이다.
주요설비 계획으로는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4기, 27만 kl급 LNG선 부두설비, 780 TON/HR 기화송출설비 및 부대시설, 송출배관 120 km 이다.
투자기간은 200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