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로업계는 원료탄이나 철광석의 가격 급상승에 따라 제철 공정의 비용 삭감 정책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탄은 용광로 환원재로서 사용하는 코크스 비중을 줄여 보다 저렴한 미분탄취입(PCI)량을 늘리고 있다.

　철광석은 사전 처리된 저렴한 원료의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급증한는 철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광로의 출선량을 끌어올려 제철 더스트의 활용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