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23일 개소식

POSTECH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23일 개소식

  • 일반경제
  • 승인 2008.07.22 20:00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ㆍ연료전지 산업분야...원천기술 개발에 주력
7월 23~25일 연료전지 단기강좌 개최도
2012년까지‘연구비 100억원 수주,  215명 연구인력 상주’목표
해외석학 초빙...전문연구에 집중할 계획


고유가 시대 대체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소ㆍ연료전지 산업의 육성과 기술보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구소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문을 연다. 

포스텍 신재생에너지연구소(소장 정종식 교수)는 포스코와 과기부를 통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연구경험과 화학공학과와 환경공학부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인력을 중요한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수소ㆍ연료전지 산업분야의 원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관련 연구분야에서 신기술을 필요로 하는 포스코와 정부의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 신재생에너지연구소는 다른 연구소에 비해 후발 주자인 점을 감안해 2008년부터 해외석학을 초빙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확고한 위치를 선점 오는 2012년까지 215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10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 받는 등 국내외 최고수준의 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포스텍은 23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7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연료전지 단기강좌를 개최한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