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틸 정준양 사장과 해외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신영권 상무가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출장 중이다.
포스틸은 단순 철강재 유통 및 무역에서 탈피하는 등 정체성 재정립 차원에서 국내외 부문을 통털어 철강 신사업 역량을 적극 강화해 나가고 있는 터라, 이번 대표이사 및 해외사업부문 담당 임원의 미국 출장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포스틸은 그동안 국내 부문에서 후판 용단사업, 천연가스 용기제작업체인 ENK 주식 인수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건설용 자재 가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 부문에서는 오만 강관공장을 비롯해 일본 잉곳공장, 중동 아부다비 물류센터, 필리핀 SSC 추진 등 상당히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