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26.77달러....두바이유 110달러대로 하락

국제유가 126.77달러....두바이유 110달러대로 하락

  • 일반경제
  • 승인 2008.07.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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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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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58달러(3.8%) 급등한 126.77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유 가격이 2% 떨어지면서 근 두달만에 110달러대로 내려왔다. WTI가 급반등하면서 110달러대 두바이유 가격이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31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0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2.57달러(2.1%) 하락은 119.9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6월5일 117.87달러 이후 처음으로 12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4일 기록한 최고점 140.70달러에 비해서는 14.7% 떨어진 수준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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